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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뉴스레터 | 하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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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

2022년 2월 뉴스레터

작성자
하품스튜디오
작성일
2022-02-01 22:17
조회
264

여러분에게 오늘 하루를 행복과 불행중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요?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택하겠지요. 그런데 사실 우리에게 그런 권리가 이미 주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불행이 닥쳐와도 그것을 우리가 불행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더이상 그것은 불행이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불행을 불행이 아니게 여길 수 있냐고요? 그건 사실 쉽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불가능한 일도 아닐지 모릅니다. 우리가 아무리 고민하고 슬퍼해도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 모든 일은 결국 하나님의 의도대로 된다는 것,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어떤 일도 우리에게 좋지 않은 일은 없다는 것들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된다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전보다 훨씬 행복한 날들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신 평안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요. 여러분들의 하루하루가 그러한 평안으로 가득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 제목

1주 (2/1-2/5)

새로운 외주 협력 영상제작을 위해서: 지난 해 감사하게도 하품은 외주 협력 작업을 통해 내실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그러한 경험을 발판삼아 더 발전된 작업을 하기를 소망하며 기도해 왔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새로운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논의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제작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를 위한 묵상 영상으로 방송국과 출판사 등이 협업하여 1년치의 영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장기간 진행되는 큰 작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품을 포함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든 업체가 먼저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잘 깨닫고 콘텐츠를 기획해 갈 수 있도록, 또한 서로간의 논의가 잘 이루어져서 프로젝트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졸업과 진학을 위해서: 졸업과 입학 그리고 진학의 시기입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 어린이들이 그동안 일상을 보내던 곳을 떠나야 한다는 것은 아쉽지만 한편 설레는 일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가거나 새학기를 맞이해 반을 옮기는 일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동안 정든 곳을 졸업하는 아이들이 마지막 남은 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반, 새로운 학년, 학교나 유치원, 혹은 다른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진학하는 모든 아이들이 잘 적응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마땅히 받아야할 교육을 받고, 선생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며 사회성을 잘 길러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주 (2/6-12)

꼬마형팀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서: 꼬마형팀은 올해 새로운 계획을 마치고 처음 하품스튜디오의 틀을 세운 그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늘 하품의 기둥과도 같았고 교회학교와 가정에서도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꼬마형 콘텐츠가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꼬마형팀이 올해 더욱 건강하게 계획된 작업을 잘 수행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새로운 코로나 시대를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계속하고 이에 따라 대응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폭증에도 중증환자가 늘어나지 않는 것이 다행스러우면서 집단 면역을 통해 코로나가 풍토병으로 변화되는 것 같아 이제 우리 생활에도 변화가 올 것임을 예감하게 합니다. 이러한 변화에 우리의 삶과 신앙 생활이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논의 중이고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많은데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코로나를 이겨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주(2/13-2/19)

바이블벌룬팀을 위해서: 작년 외주작업에 협력하게 되면서 하반기에 바이블벌룬팀의 작업의 속도가 조금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서로 만나 회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고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더 많이 만나 서로 좋은 의견을 나누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성경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도록 지혜를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또 우리의 콘텐츠가 올해는 더 많은 가정과 교회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생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겨울성경학교를 위해: 여전히 어려운 상황 가운데 각 교회에서는 겨울성경학교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주일학교의 꽃과 같은 성경학교 마저 마음껏 즐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역자들과 선생님들이 처한 환경 속에서 최대한 풍성한 성경학교가 되도록 머리를 모으고 정성스럽게 준비할 것입니다. 모든 겨울 성경학교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고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4주 (2/20-2/26)

지투알쏭팀을 위해서: 창세기부터 시작된 지투알쏭은 벌써 욥기까지 제작이 되었고 여전히 팀원들은 묵묵하게 각자의 맡은 역할을 감당해 주며 차곡차곡 콘텐츠를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지투알쏭 만들기 키트가 제작되고, 악보와 이미지를 구매하도록 하면서 새로운 콘텐츠의 활용에 대해서도 한 걸음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계속 그래왔던 것처럼 성실하게 제작에 임하고 모든 팀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작업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지투알쏭이 처음 기획된 의도대로 아이들이 말씀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며 암송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대통령 선거를 위해: 3월에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기독교인들도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고 어떤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선택이 매우 어려운 선거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기도하며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어떤 대통령이 당선이 되어 우리에게 좋은 날이 올까 걱정하기보다 어떤 대통령이나 지도자와 상관 없이 하나님이 그 사람과 우리를 통해 일하시도록 함께 기도하고 선거에 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 선거가 잘 치뤄지고 새로운 대통령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