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하 아기 기도제목
지난 3월에 곽도하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너무도 조그만 도하에게서 들려온 소식에 모두가 놀라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곽도하 아기 가정에서 보내준 기도 편지입니다.
우리 넷째 소식과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먼저 아기 이름은 “곽도하”라고 지었습니다.
가슴에서 숨소리가 있다는 소견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초음파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는 “이엽성대동맥판막” “대동맥판막협착”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 달 후에 재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의사 말씀으로는 향후 수술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것이며 그 시기는 도하의 상태에 따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의사 소견으로는 이 상태보다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한 달 후에 검사할 때 오진이었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아니 오진이 아니었더라도 그동안 주님의 손길로 기적적으로 정상적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하튼 우리의 기도 이상으로 주님의 손길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 몸 속에 작은 이상도 이전보다 쉽게 발견되고 또한 치료를 통해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 가운데 기적적인 나음을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도하와 그 가족이 지금은 너무도 놀란 상황이겠지만 그 가족에게도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치료가 있어서 감사의 기도가 드려지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