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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뉴스레터 | 하품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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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letter

2022년 7월 뉴스레터

작성자
하품스튜디오
작성일
2022-07-03 18:53
조회
238

장마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여름의 절정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때때로 너무 더워서, 혹은 습기로 끈적해서 불쾌하다고만 생각하며 지내지는 않으셨나요? 하지만 모두가 알다시피 무더위도, 많은 비도 우리 모두에게 축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성장에 박차를 가하며 익어가는 과실과 곡식들은 물론이고 이 땅에 모든 것들이 충만해지는 계절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된다면 장마와 무더위의 불쾌함 대신,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빗줄기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 우리들에게도 충만함을 선사할 것입니다.

 

 

새로운 소식들


당림초 사전방문

7월 13일 국악공연과 스위치디자인랩 강의 프로그램을 위한 당림초등학교 사전 방문을 잘 다녀왔습니다. 프로그램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음향과 영상등을 위한 점검을 하였으며 이번 사전 방문으로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무실 이전 계획

그동안 기도해온 대로 사무실이 8월말 멀지 않은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현 사무실과 멀지 않아 업무에 큰 변화 없이 일할 수 있고, 어린이 공원 인접해 있고 수업에 더 쾌적한 공간이어서 스위치디자인 수업에도 더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이사 준비와 인테리어 등 이어질 준비들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콘텐츠

꼬마형 성경동화의 새로운 영상인 ‘물 위를 걸은 베드로’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하품의 모든 영상팀은 바쁜 각자의 삶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새로운 영상 제작을 위해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외주제작 및 외부 프로젝트 등으로 더욱 바쁜 중에 영상 제작이 이뤄지고 있어 모든 팀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더 많은 응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기도 제목

 

 

7월 1주 (7/3 - 7/9)

  • 당림초등학교 국악공연 프로젝트를 위해: 7월 13일 문수현의 소리동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당림초 국악공연 및 스위치디자인랩 수업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예술 공연을 직접 접하기 위해서 멀리 나와야만 하는 작은 학교에서 국악을 직접 들을 수 있고 디자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젝트가 당림초의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또 학교와 강원도에도 좋은 선례가 되기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든 스텝이 즐겁게 일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얼마전 냉면, 김밥 등을 먹고 걸린 식중독으로 수십명의 환자와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 휴가철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하는 계절입니다. 무더위로 건강이 악화되거나 장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겪기도 합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을 비롯해 우리 주변에 모든 분들이 여름철에 생길 수 있는 질병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7월 2주 (7/10 - 7/16)

  • 하품의 하반기를 위해: 벌써 한 해의 반을 보내고 새로운 반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는 하품의 모든 콘텐츠들이 쉬지 않고 제작됨은 물론이고 협력, 외주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게 됩니다. 또한 사무실 이전까지 계획되어 있어 여느 때보다도 바쁜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 이러한 분주함은 오히려 은혜입니다. 할 일을 넉넉히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감사합니다. 하품의 모든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어가는 하반기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새로운 형태의 작은 교회들을 위해: 지역사회 속에서 기존의 교회와는 다른 모습으로 사역을 이어가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카페, 도서관, 과일가게, 농장 등의 모습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며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강원도의 한 개척교회 목사님은 목회자의 자리에서 내려와 농부로 살기로 결심하며 그 또한 목회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전하는 방법은 아주 다양할 수 있습니다.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사역을 이어가는 세상 속의 교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7월 3주 (7/17 - 7/23)

  • 어린이 주나최 프로젝트를 위해: 연초부터 기도해온 어린이 묵상 프로그램이 '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어린이 책으로 새로 집필하고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진행 중입니다. 유명한 기독교 서적을 어린이를 위해 새로 쓰고 영상으로 제작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신중하고도 열심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고 작업과 동시에 영상을 위한 초반작업으로 주제가 제작, 캐릭터 및 디자인 작업 등이 진행 중이며 애니메이션도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올해를 관통해 내년까지 진행될 프로젝트에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상 제작에 첫 단추를 채우는 단계에 즈음하여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의 역량이 잘 모아져서 효율적인 작업 흐름이 세팅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 카르디아 선교단을 위해: 카르디아는 드라마(연극)라는 장르로 예수님을 알리는 선교단체입니다. 세상으로 나아가 드라마로 새롭게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음세대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한 연합 예배 컨퍼런스 'THE CALL'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시즌 드라마 투어사역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사역들이 풍성히 열매맺도록 기도해 주세요.
    >> 카르디아 홈페이지


7월 4주 (7/24 - 7/30)

  • 마케팅을 위한 지혜를 위해: 하품스튜디오의 콘텐츠를 본 분들은 모두들 좋은 콘텐츠를 더 널리 알리면 좋겠다고 조언을 합니다. 마케팅을 위한 전문인력도 없고 큰 시간을 할애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로 소통의 길이 가까이 열려 있어서 가능한 방법으로 소통을 하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을 위해 지혜가 생겨 좋은 방법을 찾고 즐거움으로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가정을 위해: 새 생명이 가정에 찾아오는 것은 경험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은혜임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출산율이 점점 낮아지고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더 어려워지는 요즘이지만 새 생명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가정이 있고 그들의 그런 바람이 더욱 고결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가정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마음을 주시고 또 가장 적당한 때에 새 생명을 주시기를, 또 그러한 과정을 통해 가정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 가시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