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은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기억된다고들 합니다. 2023년도는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나요? 혹시 힘든 기억들이 남아 있다면 그 일들이 이제 지나가고 있음에 위안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이 언제나 완전하다는 것을 믿는다면 힘든 일을 겪어내는 우리들은 감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을 후회로 허비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의 준비이자 전환점으로 삼으며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해야 할 일들도 많고 날씨는 점점 추워지겠지만 주님이 주시는 평안으로 어느 때보다 포근한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새로운 소식들


2024년 하품말씀달력 출시
하품의 정성과 비전이 담긴 2024년 말씀달력이 나왔습니다. 이번 달력은 성경에 나오는 식물들을 페이퍼아트로 제작하여 식물이 등장하는 말씀과 함께 담아 제작하였습니다. 식물들을 섬세하게 재현하고 차분한 톤으로 통일시켜 촬영하여 책상위에 놓고 작품집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올해도 하품의 동역자분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도구로 잘 활용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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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

1주 (12/3 ~ 12/9)

동역자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2023년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말씀달력을 동역자분들에게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하품의 모든 사역이 동역자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고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를 이어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말씀달력과 편지를 받는 모든 동역자 분들에게 하품의 마음이 잘 전달되고 2024년에도 함께 동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겨울철 계절 질병을 잘 이겨내도록: 코로나에 이어 독감이 유행하는 가운데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집단 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이러한 유행성 질병에 노출되기쉽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후유증이 남지 않고 잘 치료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주 (12/10 ~ 12/16)

새로운 지투알쏭 수어 율동영상 제작을 위해서: 하품에서는 어린이 예배에 필수적인 율동을 지투알쏭의 말씀 암송과 수어를 결합해 영상으로 제작하려 합니다. 첫 촬영과 편집 등이 12월 중에 진행될 예정인데 제작이 원만하게 잘 이루어질 수있도록, 어린이 예배에 필요한 콘텐츠들을 하품이 잘 제작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이들이 학기를 잘 마무리 하도록: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와 잘 지내는지, 학습 진도를 잘 따라가는지 걱정하며 학기를 시작한 게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한 해를 보낸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남은 학기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즐겁게 학기를 잘 마무리하고 방학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주 (12/17 ~ 12/23)

하품 가족예배를 위해서: 하품은 그동안 제작해온 콘텐츠와 노하우를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가족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망이 생각에서 끝나지 않도록 연말에 가족예배를 함께 드리며 비전을 더 구체적으로 완성해가려 합니다. 새로운 가족예배를 통해 참여한 가정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하품의 스텝들에게 잘 준비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또한 하품의 새로운 비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차근차근 완성되어 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영혼이 건강한 다음세대를 위해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간 정신질환자 수는 411만명에 이르고 우울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이 1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마음의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우리 아이들도 영향을 받게 될까 우려됩니다. 우리나라가 경쟁과 압박에서 자유로운 사회가 되어가고 우리 아이들이 예수님을 닮아 건강한 영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4주 (12/24 ~ /30)

2023년의 정리와 2024년의 시작을 위해서: 한 해를 잘 지내온 우리 모두에게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건네고 싶습니다. 어떤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듯이 동역자 여러분 모두가 열심을 다해 지내온 한 해를 잘 정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찬 마음으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동역자 여러분과 우리 주변의 모든 분들이 복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품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힘차게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님들의 연말을 위해서: 머나먼 타지에서 보내는 선교사님들은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어울리며 연말을 보내는 우리와 다른 모습으로 연말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낯설고 외로운 환경에 있을 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따스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남은 시간동안 한 해의 사역을 잘 정리하고 새로운 사역에 대한 기대로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도록 기도해 주세요.